호캉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경력직 산책러 2018. 9. 3. 14:18

Tropical oasis in the city

 

 

 

 

 

 

 

 

친구님들과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로 호캉스를 다녀 왔어요

 

원래는 모닝 애 팩을 예약했는데 이그제큐티브 룸, 빙수도 주고 마스크 팩 등등 주신다 그래서 트로피컬 오아시스 팩으로 변경!

 

금액은 1~2천원 차이 나고 모닝애는 아리아 조식이 포함 였어요

 

비어 애듀케이션도 있었는데 신청이 마감 되어서 그것은 패스~

 

룸은 16층 퀸 침대와 싱글 침대 하나로 되어 있고 캡슐 커피랑 물 두 개 서비스!

 

들어 가자 마자 드러 누웠다 찍어서 침대가 꾸깃 합니다 ㅋㅋㅋㅋ

 

침대랑 베개 넘나 푹신함 좋으다

 

누우면 일어나기 시름;;;;;;;;

 

 

 

 

 

 

누워서 멍지고 있다 찍은 모습은 이러함

 

 

 

 

 

 

 

 

요 쇼핑백안에 마스크팩 둘, 바디 미스트 하나

 

 

 

 

 

시청과 명동 사이에 있어서 이렇다 할 풍경은 없어요

 

바로 밑으로 수영장이 조금 보입니다

 

 

 

 

 

 

이그제큐티브라서 간식 탐이 중간에 있고 비어 타임 (ㅋ)이 오후에 2회로 나뉘어 있는데

 

사실 딱히 식사가 될만 하진 않아요

 

간식 탐인 오후 세 시에 들어 가서 딩굴락 대고 있으면 오후 5시 비어 탐 1부 준비를

뒤에서 사브작 사브작 준비

 

비어 탐에는 병맥주 2종, 레드,화이트 와인 그리고 몇 가지 칵테일 제조용 술들이 놓입니다

 

베일리스랑 깔루아 같은 것도 있어요

 

 

식사 될만 한 것은 1도 없으니 사실 이그제큐티브는 맥주를 즐기는 분들

 

아니면 크게 필요 없는 듯도 하구요

 

 

조식도 같은 곳에서 먹는데 간식 탐 보다는 먹을게 많아요

 

빵들이 개안음;;;;;

 

오믈렛 등이 주문이 되는 것 같은데 흠.....

 

유료인지 서비스 인지 모르겠네요 아침 먹을 생각이 별로 없어서 대충 먹고 온;;;;;

 

1층 내려가서 패키지에 포함 되어 있던 빙수를 아침부터 주문해 보았어요 ㅋㅋㅋ

 

아침 10시 부터 빙수 라니;;;;

 

 

 

 

 

 

의외로 멜론이 맛있음 -_-!!!!!!

 

 

 

바로 앞으로 환구단이 보이고

 

 

 

 

 

 

빙수 먹고 춥다며 햇빛 쬐러 환구단 구경

 

 

 

 

 

 

 

 

 

 

이 주변 호텔들이 대부분 방음이 문제 일 거 같아요

 

오토바이에 차 경적에 새벽부터 아침까지 난리도 아님 -_-

 

조용한 호캉스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신라나 하얏트 뭐 이런 산 속으로;;;;;;;;

 

수영장은 애들이 많아서 레일을 두 개나 애들이 차지하고 하나만 수영 전용인데;;;

 

순서 기다리며 쉬지 못하고 레일 왕복 하기 너무 힘들어요

 

좁아;;;;;;;;; 내가 그렇게 수영을 잘 하는 솨람이 아닌게 문제 겠죠 ㅎㅎㅎ

 

수영장에 룸 슬리퍼 신고 오는 분들도 꽤나 많고;;;;;

 

 

웨스틴 조선은 음식이 맛 있고 크루들이 모두 친절하며 체크 아웃이 무려 12시!!!!!

 

편하게 딩굴다 가기 좋아요

 

주변이 좀 더 조용 했으면 하지만 ㅎ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무얼 바라겠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