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 조아/식샤를 합시다
[이태원 우육면]
경력직 산책러
2018. 11. 29. 17:06
이태원 우육면
이태원 우육면은 미쉐린 가이드에서 원스타를 받았네요
한강진역에서 내려서 이태원 방향으로 가는게 조금 더 가까워요
나리의 집 안쪽 골목, 부자핏자 뒷 건물 입니다
그나저나 나리의 집은 안그래도 사람 많은 곳인데 방송 타고 더더더더 줄 서는 듯하네요;;
오히려 부자 피자가 줄이 없음;;;;
이태원 우육면 들어가서 2층으로 갑니다.
탄탄면과 마라황과를 시켰어요
사실 마라 칙힌을 먹고 싶었는데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마라황과를;;;;
탄탄면은 살짝 매워요
나갈 때 직원님이 맛있게 먹었냐고 인사차 말했는데 주책 맞게 전 또 생각보다 매웠다고 했네요;;;;;
땅콩 맛이 강할지 알았거든요;;;; 이태원 우육면은 면 요리가 거의다 매콤해요;;;;;
탄탄면은 느끼하다는 손님들이 좀 있어서 매콤함을 추가 하셨다고 해요;;;; 흑;;; 땅콩 좋은데;;;;
하지만 이 매콤 버전도 참 맛있어요 ㅎㅎㅎ
마라 황과는 오이 양배추 절임에 고추 기름을 아주 듬뿍 넣은 것이에요
새콤 달콤 한게 취향임
밑에 고추 기름이 흥건하게 고여 있지만 그릇 옆으로 오이 양배추를 잘 밀어서
올려 두면 됩니다.
새로운 메뉴가 생겼어요 마라탕!!!
다음에 친구님이랑 마라탕 먹으러 다시 와얄듯 하네요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