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산책러 2019. 5. 8. 15:45

The Xef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46726082

 

친구님이 빠에야가 먹고 싶다 그래서 타드 샘플님이 일전에 추천한 적 있던 더 셰프를 가보게 되었어요

좌석이 몇 없다는 후기를 읽은 기억이 나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언덕길을 조금 구비 구비 올라가면 주택가 안에 자리 하고 있어요

 

 

우선 샹그리아 한 잔을 주문 하고

 

 

하몽이 맛있다 그래서 하몽 플레이트 주문!

하몽 참 맛있었어요

특히 저 치즈 옆에 있는 하몽!

건과류 같이 고소한 맛도 나고 약간 짭짤하면서 적당히 기름지고!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고 크래커나 치즈랑 같이 먹기는 아깝다고 하면서 먹었죠

 

 

먹물 빠에야

스페인 현지 빠에야처럼 쌀이 덜 익은 건 아닌지 의심 스러운 빠에야가 아니고

좀 많이 익힌 밥 느낌의 빠에야 였어요

약간 물기가 많다고 해야 할까요?

전 좀더 고슬 고슬 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서 아쉬웠네요;;;

뭐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 거니까!!

 

 

 

우리 둘이 여기까지 먹으면 배가 부를지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서 ㅋㅋ 추가 주문!

버섯과 쵸리조 볶음

나중에 배가 좀 찼는데도 계속 먹게 되던

맛있다

버섯 볶음 좋아

 

 

배가 부르지 않아서 가기 싫다는 후기가 가끔 있던데

그렇게 배부르게 먹으려고 가는 곳은 아닌듯 합니다

샹그리아나 맥주, 와인과 곁들여서 간편하게 먹기에 참 좋아요

하몽 플레이트에 와인 이면 적당 할듯?

샹그리아는 시나몬 맛이 강하지 않고 조금 달아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