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이 타이] - 광안리
알로이 타이
https://www.instagram.com/aroithaibusan/
지난 4월 말에 펫쇼가 있어서 친구들도 만날 겸 다녀 왔었어요
댕댕이 동반 펫쇼라 쟈근 친구들이 참 많아서 발 밑을 계속 잘 살펴 보며 다녀야 했어요 ㅋㅋ
허스키 말라뮤트 랩 등등 아늑한 사이즈의 친구들도 잔뜩 만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헤일로도 참가 업체여서 한 포 구매 했어요
후르타와 러프웨어도 있었는데 둘 다 겟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친구들과 저녁 먹으러 광안리로 이동~
타이 음식을 한 번도 제대로 된 걸 먹어 본 적 없단 친구가 있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간 알로이 타이!
초행길이라 살짝 헤멨지만 (네비가 헤메고 다님;;;-_-;;;)
찾고 보니 어이 없을 정도로 쉬운 길이였어요
주차 공간은 물론 있지만 여러 대 주차는 아무래도 불가능해 보여요
차 가지고 가시면 호옥시 모르니 미리 문의 해 보세요
외관이 참 예뻐요!!!!
내부도 깔끔
기본인 똠양꿍을 시키고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고수는 다른 친구들이 못 먹는 관계로 미리
내 접시에 덜어 놓음
그리고 무사떼 (돼지고기 꼬치)
쏨땀
푸팟퐁 커리
커리 주문 하면 밥 한공기 같이 나와요
하지만 밥이 나오는지 모르고 시켰던
게살 볶음밥 ㅋㅋ
푸팟퐁 커리에 들어간 게가 엄청 많아요
양이 많아서 먹네 다 못먹네 하며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ㅋ
타이 레스토랑 가면 제일 무난 하면서 많이 주문하는 메뉴들이 아닐까 해요
이제 후식을 먹어야 한다며 카페를 검색해 봅니다
광안리 라서 카페가 엄청 많이 검색 되어 나왔어요 ㄷ ㄷ ;;;
이 많은 곳 중에 어딜 갈지 한참 고민 했네요;;;;;
그리고 결정한 카페가
커피 드 포트
http://www.coffeedeport.co.kr/
스페셜티 커피를 주로 취급하고 있고 이렇게 옆에 로스팅을 하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괜히 기웃 기웃
핸드 드립 커피와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를 시켰는데 커피는 뭐 마셨는지 기억 안나지만
아마도 과테말라 마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무난 무난한 커피와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