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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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토안] 석식, 조식여행/밖 2019. 1. 31. 13:17
[겟토안] 목욕 잔뜩 하고 방에서 딩굴 딩굴 대다 시간 맞춰서 밥 먹으러 갔어요. 식사처는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은 없는 대신, 벽이 얅아서 무슨 얘기 하는지는 다 들립니다 ㅋㅋ 담당 서버님이 자리 안내 해주고 오늘 메뉴를 설명 해 주시고 준비하러 간다고 나가심. 이렇게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옆에 주고 감 가을이라 도토리와 단풍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요. 요 도톨 예뻐서 가지고 갔는데 올 때 깜빡하고 놓고 옴 ㅠㅠㅠ 유후인 사이다 라는 게 있어서 시켜 봄 메뉴 하나 나올 때마다 열심히 설명 해 주셔서 한쪽 귀로 듣고 사진도 찍고 서버님은 한국말을 아주 조금 하셔서 어머니에게 대충 번역해 드렸어요 비리지 않고 맛있었던 은근히 짬 ㅋㅋㅋ 메뉴가 몇 더 있는데 역시나 찍다가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