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두바이 3박 5일] 두바이에서 놀기~
    여행/밖 2018. 10. 3. 19:46

    갈 때는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저녁 11시 55분 출발인 에미레이트 항공. 대한 항공과 코드 쉐어로 갈 땐 에미레이트 항공을 탔어요.

    큰 기종이라 나름 기대를 하고 인천 공항 도착! 1터미널로 가서 체크인 하고 짐 보내고

    안으로 들어가서 면세품 찾고 일찍 간다고 갔지만 시간이 금방 금방 가버리네요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박혀 있으려고 했더니 저녁 9시 반 부터 입장 안되고 10시부터 입장이 됩니다.

    자리가 없으면 계속 자리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혹시나 기다리는 동안 그럼 샤워를 하겠다! 하는 분들은......샤워실도 9시 반에 잠시 청소 합니다

    거기도 10시에 오픈;;;; 게다가 늦게 가면 타월이 없어요 오후 11시 좌우로 샤워 할 분들은

    타월 없다 그러면 안내소에 가서 타월 받아와야 하니까 없다 그래도 당황 하지 마세요

    대신 1인 1타월이 원칙이라 친구님들 것 한꺼번에 받아 가겠다!가 안 통할 수도 있어요;;;;;;;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총 두 군데 인데, 동편과 서편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 동편만 오후 10시 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열고 서편은 밤 10시 문 닫아요.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밤 10시 오픈일 때 들어가면 스낵류만 있습니다. 물론 라면은 있음.

    전 9시 40분에 면세점 등등의 일이 끝나서 열시에 들어 갔어요.

     

    미역국이랑 밥이 있어서 미역국에 밥 먹고 후식으로 빵이랑 커피 마시고 멍지고 있다가 샤워도 했어요.

     

    산뜻한 몸으로 뱅기 타러 출발!!!!

     

    이렇게 늦은 시간에 뱅기 타는 건 처음이라며

     

    웬지 신남!!!!!!!

     

     

     

     

     

     

    자리는 운좋게(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_-) 크루 탕비실 바로 뒤!!!!!!!

     

    앞으로 발을 쭉 뻗을 수 있었어요.

     

    자리 선점으로 다른데 해 두었는데 공항 와서 체크인 다시 하며 크루가 바꿔줬어요 ㅎㅎ

     

    옆 자리에는 두바이에서 온 가족 세 분이 있었어요

    부부와 할아버지? 남자분의 아버지인듯한?

     

    옆 자리 아저씨가 두바이 어디 어디 놀러 가냐고 물어 보기도 하고

     

    대략 20분 정도 수다 떨다가 드디어 이륙!!!!!!!!

     

    에미레이트 항공도 웰컴 키트를 주는데 안대, 귀마개, 양말, 치약& 칫솔 셋

     

    슬리퍼는 안 주던데요???????????

     

    그리고 이렇게 메뉴판도 나눠 줍니다

     

     

     

     

     

     

     

     

     

     

     

     

     

     

    이륙 후 한 시간 뒤에 밥 노나 줌

     

    소고기 어쩌고를 받고 쥬스를 받았습니다

     

    맛은 없었..........

     

     

     

     

     

     

    후식인 무스 케이크를 커피랑 먹고 싶었는데 진짜 커피 아주 아주 한참 뒤에 줌 =_=;;;

     

    커피 색이 매우 이상했지만 그냥 저냥 마실만 했어요

     

    먹을 거 다 먹었으니 이제 양치 하고 자야지!

     

    화장실 가서 칫솔 셋을 열어보니 세상에!!! 치약이 다 터져서 말라 비틀어진 거.........

     

    치약이 안나와..........

     

    칫솔로 어케 어케 긁어서 물에 불린 뒤 간신히 양치 했눼요

     

    뭐야 잘사는 나라 라며 치약이 이게 뭐야 불량이잖아

     

    양치 하고 나와보니 화장실 앞에 줄이 쫙!!!!!

     

     

     

     

     

     

     

     

    자리로 돌아와서 양말을 신고 잘 준비를 해 봅니다

     

     

     

     

     

    이렇게 쭉~~~~~~~~~~~~ 뻗을 수 있어서 좋았음

     

    하지만 오른쪽으로 보이는 저 커튼!!!

     

    탕비실과 좌석을 가로질러 막는 저 커튼이!!!

     

    수시로 크루들이 오가는데 커튼을 있는 힘껏 열고 가서 저 커튼 주변 사람들은 다 얻어 맞음 ㅋ

     

    사람이 맞는 거 뻔히 알텐데도 촥촥 열고 다님 -_-

     

    덕분에 잘 수가 없었어요

     

    잘만하면 커튼으로 때리고 감

     

    A-380 다시는 안 탈거야

     

     

     

     

     

     

     

     

    비몽 사몽 간에 아침 먹을 시간이 되어 아침밥을 받았어요

     

    밥을 먹은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두바이 거의 다 왔다~

     

    두바이는 입국 서류를 쓰지 않아요!

     

    그래서 심사 서류 기다릴 필요가 없음~~~~

     

    '여행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 3박 5일] 첫째 날 -2  (0) 2018.10.07
    [두바이 3박 5일] 첫째 날  (0) 2018.10.04
    2018.02.17 타이베이 시립 식물원  (0) 2018.07.31
    2018.02.16 가오슝에서 타이베이  (0) 2018.07.27
    2018. 02. 15 가오슝  (0) 2018.07.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