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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마시러 간 제주 점심 1차
    맛있는거 조아/식샤를 합시다 2018. 11. 6. 15:09

    제주도를 1박 2일 이지만 귀향을 매우 일찍한 덕에 겨우 하루 돌아 봤어요

     

    그래서 여행 페이지가 아닌 먹자판으로 올립니다 :)

     

     

    김포에서 아침 7시 10분 아시아나를 타고 제주로 출발 했어요

     

    연착도 없었고 별다른 일 없이 출발~~~

     

    국내선은 출발 20분 전까지 검색대를 통과하면 되니까 헐레벌떡 뛰어 오지 않아도 되니 좋군요

     

    물론 미리 미리 웹 체크인은 해 두었어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_=

    아시아나는 음료는 주시는 군요

     

    뭐라도 줄지 알았는데 ㅋㅋㅋㅋ 국내선은 역시;;;;

     

     

     

     

     

     

     

    멀리 제주도가 보여요

     

    공항에 내리는 비행기가 많아서 살짝 우회 하며 순서를 기다린 덕에 제주를 상공에서 좀 더

     

    구경 할 수 있었어요

     

    제주도 오랜만이야

     

     

     

     

     

     

     

    공항에 내려서 여유 있게 짐도 찾고 커피도 좀 마시고 친구님네로 이동~

     

    친구님 차를 얻어 타고 수우동으로 이동 합니다

     

    수우동은 아침 11시 오픈 이구요

     

    가게 앞 테이블에 시간이 적힌 노트가 있어요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있으면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성수기에는 부지런히 나가지 않으면 아예 하루종일 이름 적을 틈이 없대요

     

    우린 비수기인 11월에 가서 다행히도 이름을 적을 수 있었어요!!!!

     

    아침 10시 반에 도착 했는데 12시 타임이 남아 있었어요! 럭키~

     

    한 시간 반 동안 주변 구경을 하며 금능까지 찍고 오기로 하고 해안가 산책을 갑니다

     

     

     

     

     

     

     

    사람들이 다 이 비양도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네요 ㅎㅎㅎ

     

    물이 너무너무 맑아요!

     

    좀만 따듯했으면 바로 입수 했을텐데 아쉽

     

     

     

     

     

     

    금능 해변가까지 가는 길이 참 예쁨

     

    드문 드문 캠핑 중인 분들도 있고

     

    금능 해변 구경 하다가 다시 협재로 ~

     

    11시 40분 정도 협재 도착해서 서쪽 가게에 커피 사러 갑니다

     

    아이스 더치 4천원~~~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11월 이지만 제주도는 초끔 더움;;;;

     

     

     

     

    비양도 구경 하면서 벌컥 벌컥 드링킹 하다 시간 맞춰 수우동 입장!

     

    우동 하구요 튀김 주세요!!!!!

     

    우동에는 기본으로 계란이 하나 들어 가지만

     

    현지인인 친구가 하나 더 먹어야 한다고 그래서 계란도 추가 합니다

     

    ㅋㅋㅋㅋㅋ 난 처음이니 다 따라함

     

     

     

     

     

     

    면이 참 쫄깃 쫄깃하고 맛있어요!!!!!!! 우앙

     

    튀김도 맛있고!!!! 우리가 점심 2차를 갈 예정이 아니였다면 1인 1 튀김 할텐데

     

    튀김 한 접시를 노나 먹습니다

     

    방금 튀긴 거라 바삭 바삭하니 맛있어요

     

     

     

     

     

     

    배불리 먹고 이번엔 친구님 차로 금능에 있는 카페 닐스로 갑니다~~~~~~~

     

    닐스는 드립 커피 전문이구요 오후 12시 오픈~

     

     

     

     

    이런 자연스런 허름한 집 사랑합니다

     

     

     

     

    따듯한 브룬디 주세요 사장님~

     

     

     

     

     

     

    아담하고 조용한 닐스

     

     

     

     

    카페집 강생이밥을 먹고 있다는 길냥이

     

    친구님이 츄르를 주었습니다

     

     

     

     

    이것도 예쁘다

     

     

     

     

    따듯한 브룬디 다크하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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