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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토안] 유후인
    여행/밖 2019. 1. 30. 18:30

    [겟토안]

     

    -유후인

     

     

     

     

     

     

    https://www.gettouan.com/

     

     

     

     

     

     

    2년전에 어머니랑 짧게 다녀온 유후인 이에요

     

    어머니가 첫 일본 여행이라고 일본어 못하는데 어쩌냐고 했는데 ㅋㅋ

     

    공항 직원 반 이상은 한국말 하시는 것 같았어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출발 했는데 기차가 의외로 너무 오래 걸리고

     

    배차 간격도 애매 하네요

     

    그냥 유후인노모리를 체험 하고 싶은 분, 시간적 여유가 많은 분들은 한 번쯤?

     

    타 볼만한것 같네요

     

    유후인으로 이동은 버스로 했는데 출발 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구매 했어요

     

    출발 직전 후기 읽어 보니 매진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래서 미리 끊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그다지?

     

    취소된 경우도 많아서 우리가 예약한 시간 전 차량에 빈 자리가 있으면 타라고 하셨어요.

     

    뱅기 내리면서 부터 버스 탈 때까지 모두 한국말로 안내 해주셔서 일본어 할 일이 없네요 :)

     

    게다가 유후인 가보니 대부분이 한국인과 중국인들 이라 별로 일본 느낌이 안나요 ㅋㅋㅋㅋ

     

     

    겟토안은 하프 보드로 예약을 해서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 메일이 와요.

     

    못 먹는 음식이나 알러지가 있다면 체크해서 보내면 되구요

     

    유후인 역에 송영 오는데 요것도 미리 메일로 시간을 정해서 보내면 시간 맞춰 와주십니다.

     

     

    예약한 버스 보다 이른 시간대의 버스에 자리가 나서 유후인에 의외로 빨리 도착 했어요

     

     

    그래서 그냥 한 바퀴 둘러 보자 하고 긴린코 호수 가보기로~~~

     

    짐은 터미널 코인 로커에!

     

     

     

     

     

     

     

     

    유후인은 크기가 작아서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 반? 이면 되는 듯

     

     

     

     

     

    엄청 작고 귀여웠던 긴린코 호수

     

     

     

     

     

     

     

     

     

    드문 드문 보이는 단풍

     

    가는 길에 토로로 상점이 있어서 열심히 구경만~

     

    예쁘고 귀엽긴 하지만 딱히 제가 쓸만한 건 없었어요.

     

    그저 지나가다 비허니 들러서 식빵에 발라 먹을 잼 사고

     

    비스테카 들러서 롤케익을 샀습니다

     

    너어무 여유 부리다 송영 시간 5분 전에 터미널에 간신히 도착;;; 헉;;;;;

     

    기사님이 우리 버리고 갈까봐 역으로 가서 기사님 우선 찾아서 차에 어머니 태워 놓고

     

    기사님이 짐 같이 들어 준다고 따라 오셔서 터미널 가서 짐 찾았어요

     

    터미널하고 역하고 걸어서 3분 정도? 거리 에요.

     

     

    겟토안은 유후인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들어간 산 속에 있습니다.

     

     

     

     

     

     

     

     

     

     

     

     

     

    겟토안으로 차가 진입하자 입구에 우리 담당 해 줄 직원님 둘이 마중 나오셨어요

     

    짐은 바로 우리 방으로 이동 해 주고 어머니랑 저는 체크인을 위해 로비로 갔습니다

     

    남자 직원분이 유창한 한국말로 오는데 힘들진 않았는지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 와서 다행이라느니

     

    이런 저런 얘기 하며 이동 했어요 ㅋㅋㅋ

     

    체크인 하면서 물수건과 차를 내주셨는데 다시마 차가 있다 그래서

     

    어머니랑 둘다 신기하다며 다시마 차 달라고 ㅋㅋㅋㅋ

     

    직원분이 음 그거 좀...... 하셨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마시냐고 하며 도전 했는데;;;;

     

    차가.....차 느낌이 아니고 짭니다;;;;;

     

    다음에는 안 마시는 거로;;;;;;;;;;;

     

    그리고 같이 먹을 양갱도 한 조각 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겟토안이 꽤 넓어요!!!!!!!!!!!!!!!!!!!!!!!!

     

    밤에 돌아다니다 길 잃겠다 그랬더니 안 그래도 그런 분들 가끔 있다고 ㅋㅋ

     

    조식처로 사용 되는 건물은 아무때나 가서 커피, 차 마실 수 있게 준비 되어 있어요.

     

    간단한 과자도 같이 마련 되어 있어서 잘 찾아 갈 수 있으면 언제든 간식 먹을 수 있음

     

     

     

     

     

     

    프라이빗 온천탕 입구에요

     

    따로 예약은 필요 없고 아무도 없으면 들어 가서 사용하면 된대요.

     

    문은 잠글 수 있게 되어 있고, 문 옆에 사람 있음, 비어 있음이 앞뒤로 적힌 나무명패가 있는데 그거로

     

    표시 하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방은 앞에 작은 개천을 구경 할 수 있는 마당도 딸려 있고

     

    안에 따로 욕조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냉장고에 맥쥬가 있는데 무료 입니다 >_</

     

     

     

     

     

     

     

     

    그래서 괜히 이로리 앞에서 마셔 봤어요 ㅋㅋ

     

    이로리 안도 어찌나 잘 정리가 되어 있던지

     

     

     

     

     

    방 뒤쪽 ? 옆? 마당 ㅎㅎㅎ

     

    앞에 개천이 있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왔는지 콸콸콸 하고 지나가요

     

     

     

     

    일단 짐도 내려 놨고 방도 봤으니 밥 먹기 전에 온천물에 들어 갔다 오자며

     

    어머니랑 각자 유카타를 입고 게다도 신고 나왔습니다.

     

     

     

     

     

    아까 본 프라이빗 온천룸 이에요

     

    좌우가 살짝 다른데 물이 엄청 깨끗하고 좋습니다

     

     

     

     

     

    약간 차이 나는게 보이시나요?

     

    느긋하게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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