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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토니아] Go to gate 에서 항공권 구입
    여행/밖 2019. 2. 7. 18:54

    Go to gate 발권기

     

     

     

     

     

     

     

    설 연휴에 어디 가지 하다가 우연히 "탈린" 이라는 도시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너무 너무 예쁜 중세 도시여서 유럽이란 데를 한 번도 안 가본 전 냉큼 스카이 스캐너에 들어 갔죠.

     

    가는 방법은 어느쪽으로 가든 1번은 경유를 해야 하고 도착 시간과 소요 시간이 천차 만별 였어요.

     

    그래서 시간대도 가격도 나름 적정 수준인 LOT (폴란드) 항공으로 가고 돌아 오는 건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로트 항공으로 했습니다.

     

    갈 땐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으로 가서 환승 해야 하고 올 때는 모스크바로 가서 환승 이에요

     

     

     

     

     

     

     

     

     

     

     

    항상 국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사서 아무 생각 없이 go to gate도 그냥 한국계랑 비슷하겠지? 하고 결제 했어요

     

     

     

     

     

     

     

     

     

     

    첫 유럽 여행이고 러시아 항공이 종종 짐을 분실 한다는 괴담을 듣고 이렇게 세 가지 조항을 추가 했습니다

     

     

     

     

     

    미리 미리 예방책을 세워 두자며!!!

     

    그리고 출발 전에 여행자 보험도 들고 미국, 유럽 모두 홍역 뉴스가 계속 돌아서 홍역 접종도 했어요 (웃음)

     

    나름 대비책을 많이 강구하고 갔죠.

     

    go to gate 가 저렴한 이유가 이런 저런 조항이 모두 불가 하기 때문으로 알아요

     

    저 처럼 조항들을 추가 하면 값이 계속 올라 갑니다

     

    항공편 취소/ 변경 옵션도 따로 있어요.

     

    이 조항을 들어 놔야 나중에 취소/ 변경이 될 거에요

     

    문의는 전화는 잘 안 받으니까 꼭 이메일로 먼저 하세요

     

    저는 영어를 못하니 파파고 돌렸어요

     

    LOT 항공에도 문의 할 때 채팅으로 했는데 파파고 한 켠에 켜두고 했지요 ㅎㅎ

     

     

    https://www.gotogate.com/

     

     

     

     

    그리고 go to gate 에서 항공편을 예약하면 따로 여권 정보 넣으라는 창이 안 떠요!!!!!!!

     

    처음엔 유럽행은 안 해도 되는 건가? 라는 안일하고 멍청이 같은 생각을 했는데 다른 분 리뷰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큽

     

    그래서 이메일로 여권 정보 넣어 달라 했더니 양식을 보내 주면서 기입 한뒤 보내라고 답이 왔어요 휴............................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에요

     

    여권 정보 보내고 넣었어 하고 다시 연락이 오면 꼭 항공사 들어 가서 확인 하세요

     

    저도 들어 가 보니 발행 국가란이 비어 있었어요

     

    다른 분들은 성과 이름이 바뀐 경우도 있대요

     

    물론 웹체크인의 시간이 오면 해당 항공사에서 체크인 하라고 연락이 오고 그 때 여권 정보 기입 해도 되긴 하더라구요

     

    근데 저가 항공사 중에 웹체크인 안 받는데가 있어요 티웨이도 없었던 것 같구요 진에어 인가?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꼭 체크 또 체크

     

    그리고 금액 문제

     

    이거 땜에 여러 군데 문의 했었는데

     

    go to gate 에서 결제 할 때는 한국 금액으로 보여져요

     

    이거 달러 결제 해달라고 하셔야 해요

     

    여기서 가져간 금액 보다 4만원이나!!!!!!!!!!!!! 차이가 나서 은행에 두 번 전화 했거든요 ㅠㅜㅠㅜㅠㅠㅠㅠ

     

    결론은 그 사이트에서 한화로 결제 했다해도 외국에서 승인 된 금액이라 다시 달러 전환을 하고 그 달러를 한국 환율로 재 계산 한대요

     

    아니 뭐 이런 똥 같은 경우가!!!!!!!!!!!!!!!!!!!!!!!!!!!!!!!

     

    여튼 저의 멍청 비용이니 다른 분들은 달러 결제 해달라고 요청 하세요

     

    아니면 은행에 설정 해 달라 할 수 있던가 그럴 거에요 사용 하는 카드사에 문의를!!!!!!!!!!!!!!!

     

    안 겪어도 되었을 우여곡절을 겪으며 항공권 결제를 끝냈네요 허허허허허헛;;;;;;;

     

     

    이렇게 까지 해가며 가야 하는가 하는 마음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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