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LOT (폴란드) 항공

LOT 항공

 

 

 

 

https://www.lot.com/kr/ko/

 

 

아침 10시 50분 비행기라 일찍 출발 합니다

 

전날 웹 체크인도 하고 여권 정보 또 확인 했어요

 

(후후 바짝 쫄았다......)

 

저번 연휴 출국 때 고생 한 기억이 있어서 후다닥 갔는데 연휴 첫날 인데도 불구하고 한산 했어요

 

여유롭게 짐을 보내고 마침 사야 했던 화장품 두어개 산 뒤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늘어져 있었어요

 

카드사에서 제공해 주는 무료 입장!!

 

크게 먹을 건 없지만 무료니까

 

밤에 가면 미역국 있던데;;;;; 이번엔 웬 오뎅 볶음이랑 소불고기 등등 있었어요

 

 

컵라면은 두 종류 있네요 신라면하고 짜파게티 있어요 쟈근 사이즈

 

커피 마시고 있다가 멍지고 있으려니 아주머니가 치워 버렸어요 ㅠㅠㅠ

 

아직 마시고 있는데에에ㅔ ㅠㅠㅠㅠ

 

 

너무 멍 때리고 있었나 봐요;;;;;

 

LOT 항공은 따로 셔틀 이동 안 해도 되었어요

 

체크인도 아시아나 크루가 해줍니다.

 

 

드디어 보딩 시간이 되어서 게이트로 이동 이동

 

기내에 쇼팽이 BGM으로 나오고 있어서 혼자 웃겨 죽고요;;

 

 

게이트가 닫히고 웰컴 어쩌고 하는 인삿말을 듣고 있다 보면 이렇게 간단히 음료랑 땅콩을 먼저 줘요

 

슬리퍼랑 칫솔 세트는 안 줍니다 화장실에도 없어요;;;;

 

담요랑 등받이로 쓸 방석은 있고 이어폰도 바구니에 넣어서 나눠 주더라구요

 

살짝 잠들어서 못 받는 바람에 크루에게 얘기하고 받아 왔어요

 

폴란드 입국 시에는 따로 입국 서류 작성을 안 했어요.

 

 

 

 

 

 

 

 

 

 

이번에 탔던 비행기의 좌석도 입니다

 

맨 뒤에 커피컵 모양 있는데에 간식이랑 컵라면 있습니다

 

기내식 먹고 좀 지나면 저기에 기본 음료랑 쵸코바, 컵라면 구비해 놔요

 

 

 

 

 

 

 

 

 

 

간식으로 두는 쵸코바인데 은근 맛있어요 ㅋㅋ

 

세네개 미리 집어 와서 당 떨어 질 때마다 먹었네요.

 

 

비행기에 애기 손님이 엄빠랑 할머니와 탑승했는데 이렇게 과자랑 나눠 주셨어요

 

오랜 시간 (장장 10시간 30분 가량) 비행기 안에 있어야 하는데 애기 힘들겠;;;;;

 

다른 꼬맹이들도 실컷 떠들고 놀고 있어서 애기 손님 정도는 뭐;;;;;;;;

 

 

 

 

 

 

 

 

이륙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밥이 나옵니다

 

소고기와 닭고기 중에 선택인데 두 번째 기내식에 닭고기를 선택권 없이 준다는 후기가

 

생각이 나서 소고기 달라 했어요

 

닭고기 먹을 것을................................................................................

 

소고기 매우 질김......................................

 

육포인줄;;;;;;;;;;;;;;;;;;;;;;;;;;;;

 

 

 

 

 

 

심지어 저는 메뉴 하나를 빼먹고 줘서 다른 크루에게 나 뭐 하나 안 줬어 해서 받았어요 ㅋㅋ

 

 

 

 

 

제 식판에 빠졌던 메뉴가 이건데 안 받아도 될뻔;;;;;;

 

노란건 매우 짠 치즈......흰건 짠 닭 가슴살.............

 

바닥에 깔린 역시나 짠 햄.................

 

짜아.......................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 하기 2시간전 두 번째 기내식을 줍니다

 

닭고기 줄지 알았는데 오버쿡 된 미트볼 스파게티를 나눠줘요

 

근데 이게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버쿡이라 소화도 잘 되고 ㅋㅋㅋㅋ

 

 

 

하지만 저 하얀 케익인지 뭔지는 도저히 못 먹겠;;;;;

 

폴란드 기내식은 그다지 ;;;;;;;;;;

 

쵸코바만 맛있음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에 내려서 환승을 하러 갑니다

 

환승 센터는 두 개로 나뉘어요

 

쉥겐 지역과 비 쉥겐 지역

 

잘 보고 따라 가면 됩니다

 

쉥겐 지역으로 가는 경우 입국 심사를 받고 검색대를 통과 하면 되는데

 

검색대에서 신발도 벗고 지나가야 해요

 

신발 주섬 주섬 벗고 있는데 LOT 항공 크루가 새치기 했어요!!!!!!!!!!!!!!!

 

뭐지 ?!?!?!??!?! ㅇㅁㅇ??????

 

먼저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노트북이니 뭐니 막혀서 못 지나가면서

 

새치기나 하고;;;;;;;

 

쳇 -_-

 

환승 시간을 40분 준지 알고 식겁 했는데 보딩 시간까지 40분의 시간을 준 거였어요

 

정작 출발까지 다 합치면 1시간 가량 ? 시간이 있었던;;;;;

 

후.....

 

정신줄을 다잡고

 

폴란드 면세점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얏호!!!!!!!!!

 

안에 쟈니 로켓 버거도 있고 레스토랑도 두어개 있고

 

기념품 샵도 여러개 있었어요

 

그래서 빠르게 훝어보고 요렇게 샀습니다

 

수탉은 마그네틱

 

 

 

 

 

이제 탈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시간!

 

셔틀 버스를 타고 공항 내부로 이동~

 

우리가 탈 비행기는 저엉말 작은 비행기 였어요

 

웬지 신기 방기

 

 

 

 

 

 

 

경비행기 느낌인데;;;;

 

 

 

 

 

올라가는 계단도 아담함

 

좌석 배치도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나름 맨 앞부터 3줄은 비즈니스석 이였고요 ㅋ

 

밥도 차별함 ㅋㅋㅋ

 

비즈니스석은 웰컴 드링크도 주고 신문도 주고;;;

 

나름 그릇에 담긴 기내식도 나오더라구요!!!!

 

이코노미는 음료랑 쵸코바 (그 쵸코바) 노나 줌;;;;

 

주스랑 커피, 물 이렇게 셋 중 선택;;;

 

 

 

 

 

 

한 시간 50분 정도 걸려서 드디어 탈린!!!!!!!!!!!!!!!!!

 

너무 너무 힘들었따 ㅠㅠㅠㅠㅜㅠㅜㅠㅜ

 

 

 

 

 

14시간 만에 도착한 에스토니아 ㅠㅜㅠㅜㅜㅜㅜㅜ

 

 

 

 

 

 

반가워요 뉘신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