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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토니아] 탈린 1일차
    여행/밖 2019. 2. 11. 17:05

    Von Stackelberg Hotel Tallinn

     

     

     

     

     

    탈린 공항에 드디어 떨어진 시간이 오후 5시 20분! 현지 시간이 오후 다섯시 이고 한국 시간으로는 이미 12시가 넘은

     

    시간 이였어요!!! 시차가 7시간 납니다.

     

    짐도 찾았으니 호텔로 빠르게 이동만 남았는데, 현지 버스가 타고 싶어서 인포로 가서 물어 봤어요.

     

    인포에 계시던 두 분이 모두 단호하게 택시 타 라고 하셔서 큽;;;;; 네.........

     

    택시로 20분 정도 가야 하구요 택시비는 11유로 가량 나옵니다.

     

    부킹 닷컴에서 언제 부턴가 교통편 예약도 해주던데 개인 기사 (우버 같은 느낌?) 이고 차량은 조금 큰 거로 와요.

     

    이 교통편은 편도 18유로 이고 공항 도착 시간에 맞춰 오고 갈 때는 호텔로 오는 거더라구요

     

    계산은 바로 하지 않고 부킹 닷컴에 카드 정보 기입 후 하차시에 자동 결제 되는 시스템 입니다.

     

    일단 편함!

     

    버스 체험을 할 욕심으로 갔기 때문에 갈 때는 이용 안 하고 귀국 할 땐 예약해서 타고 갔어요

     

    넓은 차량에 혼자 탐 히힛

     

    만약 숙소가 비루 게이트에 가까우면 공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 있어요~~~

     

    하지만 전 비루 게이트 반대 방향 이기 때문에 갈아 타야 했어요.

     

    그래서 그냥 택시 타라 한듯;;;

     

    버스비는 승차 시에 기사님에게 내면 되는데 2 유로 라고 합니다.

     

     

     

     

     

     

     

    제가 체크인 한 호탤은 별표 표시한 곳이에요

     

    본 스탁겔 베르크 호텔이라는 곳이고 보통 올드 타운의 시작점으로 보는 비루 게이트와 반대 방향에 위치합니다

     

    호텔 간판이 안 보였어요!!!!!!!!!!!!!!!!!!!!!!!!!!!!!!!!!

     

    여기 맞아? 맞아? 하는데 맞음;;;;;;;

     

     

     

    출국 전에 호텔 스파에서 이런 이벤트를 해서 냉큼 예약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호텔 소개 페이지에 자꾸 수영장 있다 그러는데 수영장은 없고 프라이빗 베쓰룸이 있어요

     

    샴페인이나 간단한 안주?류를 시켜서 먹을 수 있구요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료!!!

     

     

     

     

     

     

    배당 받은 방은 깔끔 했어요

     

     

     

     

     

     

     

    나무 바닥!

     

     

     

     

     

     

     

    샴푸 컨디셔너 바디 샴푸 비누까지만 있습니다

     

    그 외는 없으니 바리바리 챙겨 가야 해요

     

     

     

     

     

    침대옆 창문으로 내다 보면 이런 마당이 보여요

     

    여름에는 여기에 테이블 놓고 조식처로 씁니다

     

     

     

     

     

    만사 귀찮지만 저녁 6시 반 밖에 안 되었고 첫 날인데 누워만 있을 순 없다며 일단 나갑니다

     

     

     

     

     

    호텔에서 길 건너면 살짝 언덕길이 시작 되고 왼쪽으로 이런 성의 모습이 보여요

     

    겨우 여섯시인데 체감은 새벽 한 시;;;;;;

     

    아무 생각 없이 올드 타운으로 들어가서 헤메기 시작!

     

    얏호!!!!!!!

     

     

     

     

    Town hall square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마켓이 열리는 넓은 광장 이에요

     

    내부 관광은 겨울에는 진행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특이한 입구 라며 괜히 찍어 봄

     

    이리 저리 구경 다니다가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은 인기만점이라 (토요일 밤;;;)

     

    그 옆 가게로 들어 갑니다

     

    15분 뒤에 다시 오면 앉을 수 있대요

     

    안에서 기다리게 해주지;;; 힝구;;;;;

     

    15분 동안 뭐하지 하며 다시 헤메러 갑니다 ㅋㅋㅋㅋ

     

    하라는 대로 함 ㅋㅋㅋ

     

    거의 15분 지켜서 돌아가 자리에 앉습니다

     

    http://www.vonkrahl.ee/en/von-krahli-aed/

     

    이라는 레스토랑이고 여기도 꽤나 유명한 곳이였어요

     

    직원분이 처음 왔냐고 물어보고 채식을 하는지 육류를 원하는지 등등 물어 봅니다

     

    사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고 아아 네에 했어요 ㅎㅎㅎㅎ

     

     

     

     

     

     

     

     

     

     

     

    식전빵이 나왔는데 염소 치즈가 맛있었어요

     

     

     

     

     

    PURPLE BEETROOT 샐러드

     

    무우의 알싸한 매운 맛이 났던;;;

     

     

     

     

     

     

    DEER

     

     

     

     

    메인 메뉴가 사슴 고기 였는데 완전 뻑뻑뻑뻑;;;;;;;

     

    사슴 고기 비싸고 뻑뻑하니 다른거 드세요;;;;;

     

    밑에 깔린 Parsnip noodle 이라는 것도 도저히 못 먹겠는 거에요;;;

     

    으으;;;;;;;;

     

    먹다가 포기하고 계산 하고 나왔어요 ㅎㅎㅎㅎ

     

    두바이에서는 팁을 어쩌지!!!!!!!!!!!!!!!!!! 하고 고민 했다면

     

    탈린은 대놓고 팁을 달라고 하는 군요

     

    영수증 보면 팁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 라고 꼭 써 있어요

     

    다른데를 가도 그럼

     

    가는 길에 있는 수퍼 들러서 치약을 사고 (칫솔은 내가 챙겨간게 있었음) 음료도 좀 산 다음에

     

    숙소 복귀 했어요

     

    씻고 누웠는데 그대로 바로 뻗어 잠들었네요;;;;;;;;;;;;;;;;;;;;;;;

     

    참 이 호텔에서는 물은 따로 주지 않아요

     

    세면대에 있는 물 마셔도 됨 이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저걸 마시라는 것 같은데;;;; 익숙치 않다 보니 물을 사마시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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