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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베] 아리마 온천, 고베규 샤브 샤브
    여행/밖 2019. 4. 30. 19:52

    아리마 온천

     

     

     

    도큐 레이 호텔의 조식은 평범 합니다

    가짓수도 많지 않아요

    그래도 다 맛있어서 ㅎㅎㅎ 열심히 먹어 봅니다

    오믈렛은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 주시고 꼭 이렇게 케챱으로 무언가 예쁘게 꾸며 주는데

    오믈렛 모양이 ㅋㅋ 메타몽이냐며 ㅋㅋ

    귀엽고 좋긴 하네요

     

    아침밥이 10시까지 인데, 9시에 가니까 빵도 비어 있고 소세지도 두 종류 인데 하나만 있더라구요

    부분부분 빈 곳이 있는데 바빠서 인지 채워 놓지 않으시더란;;;

    굳이 가서 채워 달라고 합니다

    빵이 맛있었어요

    밥이나 죽은 없습니다~

    근처에 차이나 타운 등등이 있어서 조식 포함이 아니면 굳이? 싶어요

     

     

    밥 먹고 이제 아리마로 이동!

    아리마 온천을 가는 방법은 기차, 버스 등이 있는데 버스를 타고 싶어서 다시 또 산노미야로 갑니다

    부슬 부슬 비가 와서 걷지 않고 지하철을 타고 한 정거장 가요

    버스 정거장은 산노미야역 근방인 민트 빌딩으로 가면 됩니다

    JR 버스를 탈 경우에만 티켓을 끊고 일반 버스를 타면 내릴때 돈을 내면 되요

    아니면 스이카 같은 버스 카드 대셔도 됩니다!

    걸리는 시간도 큰 차이가 안나고 차비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

    시간대 맞는 거로 타시면 되요

    물론 JR 버스 의자가 좀 더 편할 거에요

     

     

     

    비가 내리기 시작한 아리마

    아리마 온천은 숙박 시설도 여럿인데 대부분이 당일 온천이 가능 하고, 식사 메뉴와 세트로 예약 할수 있어요

    한국 분들은 대부분이 그랜드 호텔로 가시는 듯합니다?

    저는 아리마 교엔으로 갔어요!

    http://www.arima-gyoen.co.jp/

    식사부가 여럿인데 도시락도 있고 샤브샤브 등등 있었어요

    여기가 고베규 인증 료칸이라고 해서 저는 고베규 샤브샤브로 예약!

    점심은 오후 1시까지 식사처로 가야 먹을 수 있어요

    온천욕은 오후 두시 반까지 가능 합니다

    그 이후엔 청소 시간 이래요

    그래서 짐을 프론트에 맡기고 온천욕을 먼저!!!

    욕탕은 그리 크지 않지만 안에 금탕과 은탕 모두 있고

    그랜드 호텔 처럼 투숙객이나 식사 예약을 한 사람에게만 금탕 개방이 아니라 좋았어요

    은탕은 외부 온천탕이고 금탕은 내부에 있습니다

    금탕 신기 했어요

    묽은 진흙탕 같아 보이는데 몸에 진흙이 묻어 나진 않아요

    효능은 잘 모르겠지만 매끈매끈한게 적어도 일주일은 갔어요!!!!

    한 시간 반쯤 온천에 있다 밥 먹으러 이동!

     

     

     

    양이 적어 보이지만 결코 적지 않았던;;;;;

     

     

    아리마도 후쿠오카 유후인처럼 로컬 사이다가 있어요!

    아리마 사이다가 조금 더 내 취향~

     

     

    열심히 먹고 있으면 튀김을 가져다 주고

    밥도 가져다 줍니다

     

     

     

    샤브샤브도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고기는 구워야!!!

    호텔 직원님네 강아지 라고 ㅋㅋ 귀여워서 찍어 봤어요

     

     

    가기 전 마무리 온천욕 하러 다시!

     

     

    딱 두시 반에 나와서 동네 한바퀴~~~

    로컬 비어가 보여서 한 잔 마시러 갑니다

    역시 목욕 후엔 맥쥬

     

     

     

    250ml 작은 거로 주문

     

    크 맛있겠다

     

    도수가 너무 낮아서 음료수 같다 할지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었던

     

    꿀꺽 꿀꺽

     

     

    아리마 온천에서는 간사이 국제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요

    산노미야로 돌아 가던가

    오사카 시내인 우메다로 가서 갈아 타던가 해야 합니다

    아리마 온천에서 버스로 갈수 있는 공항은 간사이 말고 다른 오사카 공항이에요

    저는 간사이로 가야 하니까 우메다로 출발!

    우메다에서 간사이 국제 공항 가는 리무진으로 갈아 탑니다

    이 리무진은 온니 현금이니까 현금 좀 남겨 두세요

    1550엔 이였나 그래요

    대략 1600엔을 남겨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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